부산 천태종 삼광사 무원 스님과 부산진구 사암연합회 스님 30여 명이 러시아 사할린 '유즈노 사할린스크시' 제1 공동묘역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으로 사망한 희생자 추도식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무원스님은 작년에 추모비가 세워졌지만, 공동추모비가 없어 희생자들을 위한 공동추모비를 세우고 올해부터 매년 추도식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강제 노역 희생자 추모관 공사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추모관은 총 2층 규모로 1층은 동포와 후손을 위한 쉼터로, 2층은 위패를 모신 기념관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손재호 [jhs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2919195732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